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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화 복귀냐 추가 제재냐’ 갈림길 선 남·북·미
식량지원은 단기 처방일 뿐… 4강 외교 재건축 수준으로 리모델링해야 대륙·해양세력으로부터 러브콜 받는 위치 활용할 전략과 예지 절실 조선중앙통신은 5월 4일 동해상에서 이뤄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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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조양호 쇼크' 한진칼 비켜갔지만...KCGI 공세 치열했던 주총
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한진칼 제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석태수 대표가 주주총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. [연합뉴스] "주요 주주의 위임장 확인 및 입력 관계로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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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창수·신동빈 회장, 한·일 갈등 중재 나선다
허창수(左), 신동빈(右). [뉴스1·연합뉴스]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일본 정부 당국자가 잇따라 강경한 목소리를 내는 상황에서 재계가 양국 메신저를 자처하고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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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계, 한·일 외교갈등 중재 나섰다
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일본 정부 당국자들이 잇따라 강경한 목소리를 내는 상황에서, 재계가 양국 메신저를 자처하고 나섰다.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과 신동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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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휴엔복습] 한자리에 모았다, 후후월드 7인7색 퀴즈7종!
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 [후후월드]!! 후후월드 말미엔 그날의 기사를 요약 정리하는 퀴즈가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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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공부+] 대학 최고위 과정 리더 평생교육의 장
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기업을 경영하는 리더는 누구보다 분주하다.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정보를 놓치지 않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. 주요 대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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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공부+] 대학 최고위 과정 리더 평생교육의 장
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기업을 경영하는 리더는 누구보다 분주하다.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정보를 놓치지 않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. 주요 대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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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·시진핑·메이 줄줄이 ‘노쇼’…49살 다보스포럼 '반쪽' 된 이유
22일(현지시간) 개막하는 세계경제포럼(WEF), 일명 다보스 포럼의 무대를 준비하는 사람들. 49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엔 세계 정치 지도자들이 줄줄이 불참을 예고해 반쪽 잔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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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부, 다음 주까지 폐원 예정 유치원 유아 현황 전수조사
지난 달 30일 '사립유치원 집단 폐원' 범정부 대책을 발표 중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(오른쪽 세번째). [연합뉴스] 사립유치원의 무단 폐원 예고로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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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 싶은 이야기] 상하이서 들은 아웅산 테러, 희생자 명단에 친구 김재익이…
한국전력기술(KOPEC) 사장을 맡아 한국형 원전 개발에 나선 1983년 국가적 참사가 벌어졌다. 나는 그해 10월 미국 원자력학회 국제협력위원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 워크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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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둘째주…‘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?’
■ 12월 둘째 주 추측만 난무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은 없었다. 환영과 반대의 남·남 갈등만 있었다. 미국은 10일 북한의 2인자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독자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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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쌍둥이? 멜라니아 입김?···에이어스 불발된 진짜 이유
"연말까지 백악관을 떠날 것이다. 어린 세 쌍둥이와 함께 조지아주 고향으로 돌아가겠다."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켈리 비서실장 후임으로 염두에 뒀던 닉 에이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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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美, 방북 4대기업에도 전화…대북 경협사업 직접체크
주한 미국 대사관이 지난달 북한을 방문했던 삼성 등 국내 4대 기업을 비롯해 대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산림청과 직접 접촉했다.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와 김정은 국무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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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내 유치원 40% 국공립 … “아기 줄어드는데 재정 투입 맞나”
‘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관련 당정 협의’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.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(오른쪽)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당정은 내년까지 국공립 유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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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에 등장한 촛불·차벽, 한국 닮아가는 아베 퇴진 시위
지난 14일 일본 도쿄 국회의사당 앞에서 아베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.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고, 경찰은 차벽을 만들어 이들의 의사당 접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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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朴 항의한 한국처럼…" 아베에 분노한 日, 촛불을 들다
지난 14일 도쿄 나가타초 국회의사당 앞에서 아베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려 3만명 넘는 참석자가 몰리자, 경찰 차벽이 등장했다.[EPA=연합뉴스] 지난 14일 도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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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돈인지 상품인지 증권인지 … 정의조차 없는 코인
━ [SUNDAY 탐사] 코인 열풍 못 따라가는 법 윤방현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 3팀장은 지난해 3월 고민에 빠졌다. 1년 넘게 공들여 온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 안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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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과 대화 기대 못해” → “문 대통령 리더십 경의” 달라진 아베
서훈 국정원장과 아베 총리(오른쪽)가 13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방북·방미 성과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. 면담에서 사용된 두 의자의 모양과 높이가 같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“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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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납치의 아베',이번에도 납치문제에 올인
남북 정상회담과 북ㆍ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아베 신조(安倍晋三)총리와 일본 정부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테마는 일본인 납치 피해자 문제다. 12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만난 고노 다로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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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주위엔 … 뼛속까지 보호무역주의자 로스·나바로·라이시저 트리오
━ 미국 무역정책의 키맨들 그래픽=이정권 기자 gaga@joongang.co.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참모 진용이 깨졌다.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(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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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‘흑우’ 되기 싫다고요? 이것만은 알아두세요
기성세대와 분리되려는 일탈 욕구에다 신기술에 대한 희망 더해 은밀한 언어와 신조어에 2030만의 문화코드 담긴 새로운 생태계 "가상화폐는 부정확한 표현이다. ‘가상증표(假想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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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가르드 IMF 총재 “암호화폐 규제, 피할수 없다.”
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(IMF) 총재는 “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는 불가피하다”고 단언했다. 11일(현지시간)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‘세계정부정상회의(WGS)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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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키워드 중국]차이나머니,홍콩 찍고 런던으로-후룬퉁(滬論通)
AㆍBㆍHㆍNㆍTㆍLㆍS주. 중국 주식은 다품종이다. AㆍB주는 상하이ㆍ선전 등 중국 대륙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주식이다. H주는 홍콩증시에 상장된 국유기업의 주식이다. N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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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대통령도 전세기 타는데···日 외무상 "전용기 내놔"
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(왼쪽) 옆에 앉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지난 1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안보리 의장국 대표 자격으로 의사봉을 두드리며 북한 핵 문제와 관련